오늘은 당직날..
뭐 내가 당직 서는 날은 대부분 손님이 많이 찾지않는 다는 징크스(?)가 있긴 하지만..
오늘은 정말.. 지금 시간 오후 7:12분인데, 한분도 찾지를 않네.
담배라도 필 요량으로 대리점 문을 열고 나가면, "헉~" 하며 숨이 막힌다.
태풍 뒤라 그런지, 습도도 높아 담배피는 5분여 시간을 버티기가 힘들다.
그동안 읽어온 시마시리즈도 시마사장 9권을 끝으로 종지부를 찍었고..
사실은 어디 토런트에서 시마10권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눈이 벌~개져 돌아다녔지만, 못 찾았다. ㅠㅠ
각시가 추천해준 "오무라이스 잼잼"을 읽고 있다.
불끄는 그 시간까지 누군가 찾아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