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랑 심야영화로 봤다.
입소문이 좋은 내용이란것만 알고 그냥 무작정 예매를 했다.
보고 난 소감.. 한마디로 굿굿~~
노출이 심한 이런류의 영화는 자칫하면 보면서도 민망하기 쉬운데, 적절한 웃음요소를 중간중간 집어넣어 아주 좋았다.
처음 본 조여정의 몸매도 볼만했고, 변악또로 나온 이의 연기에 소름 돋았으며, 스승님의 입담에 몇번이나 웃었는지 모른다.
적극추천..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는 웬만하면 극장가서 보자. 그래야 좋은작품들 계속 볼 수 있지 않겠나..
참고로 "아는"여자나 남자와는 가지말기를.. 서로 민망해진다. 그만큼 수위는 높다는 이야기다.
게을러져서인지.. 트위터때문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본지 한달도 넘어서 이제야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