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훈이 생일이 5월3일이다. 이틀뒤가 어린이이날이기도 하고.. 선물을 뭘해줄까 한참을 고민하다 이놈을 골랐다. 훈이에게는 파란색을 선물했는데, 나는 어째 위에 리뷰에 나온것처럼 분홍색이 더 끌린다. 내것도 하나 더 주문하고 싶었지만, 각시의 격렬한 반대에 무릎을 꿇고 포기했다. ㅠㅠ 제품설명이야 리뷰에 다 나와있으니 다시 달아봐야 뭐하겠냐만.. 정말.. 물건이다. 컨셉을 잘 잡은 물건.. 사진 찍으러 다닐때 배낭에 대롱대롱 매달아놓고 음악들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 그대로 생각만으로 그치게 됐다. ㅠㅠ 그나저나 훈이는 좋겠다. 올해 선물은.. 누나가 준 손전화에.. mp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