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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막내아들 "양"  +   [나의관심사]   |  2015. 1. 19. 12:08

아들을 갖고싶다던 각시의 꿈이 고양이로 이루어졌다. ㅎㅎ

10월5일생 샴 남자아이..

11월 말쯤 우리집에 왔으니 한 식구가 된 지도 두달 정도 지났네.

중간에 한번 아프기도 해서 우리들 맘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처음왔을때는 영양상태가 안좋아 그런지, 털도 푸석푸석하고 빼빼말랐었는데, 

각시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털은 앙고라털 같고.. 살도 제법 많이 올라 이젠 어른고양이 티가 조금씩 난다.

길지 않은 생이지만, 같이 있는동안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잘 커 주렴~~~ 

나랑 각시 환갑될 때 까지만이라도 같이 있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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