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분량의 책..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다 읽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해 지는 책이다.
처음 1권에서는 책장 넘기기가 참 힘들었다. 그 뒤부터는 빠른 이야기 전개로 휙휙~ 넘어감.
시간에 쫒겨 읽느라 말 그대로 reading만 했다. 그걸로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중간중간 사색이 필요한 곳이 많았다.
충분히 시간 가지고 사색하며 다시 읽어봐야 할 책.
드미트리에 제일 애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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