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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피용  +   [영화&책이야기]   |  2008. 1. 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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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작아 아쉽다. 아무리 찾아도 큰 사진 찾기가 너무 힘들었음.


파피용..
빠삐용이면 빠삐용이지 파피용은 또 뭔가 싶었다.
허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기에.. 추호의 의심없이 시작했다.
내겐 실패하지 않는 법칙 두가지가 있다.

톰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역시나 이번에도 이 법칙은 깨지지 않고 유지되었다.
 노아의 방주.
엄청나게 큰 규모.. big이 아니라 huge이다.  이브의 꿈은 너무나 큰 매력을 지녔다.
천년을 이어갈 우주선을 만든다는 것.  우리가 우주의 정자가 되어 다른행성에 생명을 심는다는 것. 멋지지 않은가?
허나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쉬운 점 하나.. 이브 이후 생에 대해서 너무나 빠르게 성의없이 흘러가버린 시간들.. 못내 아쉽다.
조금 더 상세하게 써서.. 2편.. 3편까지 흘러가도 좋았을것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의 한계일까? 
그래도.. 내 코드와는 딱 맞는 소설..  아.. 그러고 보니 저 위의 법칙에.. 약간 모자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와.. 스티븐 스필버그를 끼워줘도 되겠다.
팬레터라도 써볼까? 다음소설은 언제쯤 만나볼 수 있겠냐고..  아.. 난 불어를 못하지. 안되겠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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