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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 506  +   [영화&책이야기]   |  2008. 4. 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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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하는 리뷰를 보고.. 알포인트를 제작했던 감독이라길래.. (알포인트는 나름대로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다.)
바로 예매해서 보고왔다.
스릴러? 에나꽁꽁이다.  스릴러는 무신..
딱 내가 싫어하는.. 팔떨어지고.. 머리 터지고.. 피 질질 흘리고..  하는 그런 영화다.
스릴러라면, 관객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상상하게 만들고.. 그리해야 하지 않나?
반전도 있지만, 반전이라 이름 붙히기도 참.. 뭐 하다.. 구구절절 자세하게 설명해주면서 재미는 뚝뚝 떨어지고..
암튼.. 나이트메어나 13일의 금요일 같은 그런 징그러운 류의 영화를 한편 보고 온거 같다.
에이~ 찝찝하다.  개인 차 겠지만, 이 영화 보고 재밌다는 사람 몇이나 될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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