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차를 산 한 고객과 점심을 먹었다. 헤어지는길에 인사드리는데, "고맙습니다~" 하시더니 차안에 뭔가를 넣으셨다. 출발하는터라.. 신호대기하고 있을때 안을 보니 10만원짜리 상품권이 있었다. 전화를 드리고 너무 과한 선물이라 못받겠다 하니.. 여러모로 마음쓰고 잘해주셔서 고마워서 주는거니 받으란다. 돈 십만원의 가치보다..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되었고, 그걸 알아주는 이런 고객분들을 만날때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 쉐보레남대리 화이팅~~~
얼마전 영업일을 하게되면서 알게된 중고차딜러분이.. 포털사이트에서 창원동부쉐보레라고 쳤더니만
나의 이 누리집으로 연결되더라는 말을 했다.
자동차영업을 시작하면서 각오를 다지는(?)글을 이 아래 썼더랬는데, 그 글이 검색이 되었다니..
반갑기도 놀랍기도.. ㅎㅎ
정말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다. 그간 너무 돌보지 않았구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익숙해 지면서 점점 관심을 끊었었나 보다. 불쌍한 내 집..
가만보니 sns들과 연계도 쉽게 된다. 다시 자주 애용해 줘야지.
그나저나 토요일인 오늘은 당직.. 다음주도 당직.. 오늘은 어떤 손님들을 뵐까? 기대가득.. 힘차게 시작해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