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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책이야기 에 해당되는 글 59
2008.03.06   Medium - 고스트&크라임 2
2008.01.21   Dexter 
2008.01.21   파피용 
2007.12.17   나는 전설이다. 
2007.11.26   Prison Break 프리즌 브레이크 
  Medium - 고스트&크라임  +   [영화&책이야기]   |  2008. 3. 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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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medium.. 영혼과 인간의 가교역할을 한다는 뜻에서의 medium이 아닐까 싶다.
허면.. 왜 한국에서는 ghost&crime으로 지었을까? 이왕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제목이면 우리말로 짓던가..
너무 유치하지 않은가? 영혼과 범죄라니.. 쩝..  어쨌든 제목에 대한 불만이야 있지만, 그거야 케이블tv 관계자의
센스없음일 뿐일테고..
각시가.. tv에서 문득 보기 시작했다가 나까지 빠지게 되었다.
범죄물이나 법정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csi류는 나와는 안맞다.
덱스터나 미디엄 같은건.. 아주아주 베리 굿~
주인공의 성이 드부아 인데.. 아마도 프랑스에서 넘어온 사람인가 보다. 그라고..  여자주인공의 저 남편.
모든 여성이 바라는 그런 남편감이 아닌가 싶다. 너무나 자상하고 너무나 이해심 깊고.. 빵빵한 직장에(우주공학자이다..) 암튼.. 백점짜리 남편이다.
이 드라마에 빠진 주부가 있다면, 아마도 자기네 남편은 어떤가 하고 맘속으로 비교해보고 있을테지..
나는 뭐.. 자신 있지 뭐..  110점짜리 남편이니까.. ㅎㅎ
암튼 결론은.. 재밌다.

 
  
  Dexter  +   [영화&책이야기]   |  2008. 1.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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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하면 나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오락이다. 컴퓨터오락
그때가 언제쯤이려나.. 한 386정도가 번성하던 시기였으려나? 아마 꽤 된거 같다. xt시절은 아닌것 같고..어울리지도 않게 그 게임의 배경음악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였다. 
월광소나타와 컴퓨터오락의 만남. 어찌 좀 웃기지 않은가?
각설하고.. 내겐 월광소나타가 흘러나오는 컴퓨터게임의 기억이 짙게 있는 같은 제목의 미국 드라마다. 요즘 참 미친듯이 미국드라마 많이본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이런 스릴러류의 작품은.. 정말 감사하다. ㅎㅎ
주인공인 덱스터는 한마디로 연쇄살인자이다.  살인마는 아니다.
나름대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어찌 하지 못하는 그런 악당들만을 처리(?)한다." 는 법칙을 세워놓고 있다.  완전범죄에 가깝게..
다만 아직도 진행중인 작품이라.. 다음편을 기다리는게 너무 지루하다. 전편의 이야기가 가물가물 해질때쯤 다음편이 나오니..
더군다나 지금은 미국작가협회에서 파업중이란다. 해서 더 안나온다.
그레이 아나토미랑.. 프리즌 브레이크도 나왔더만.. 이놈은 언제 나오려나?
아무튼 재밌다.  기다려진다.

★★★☆☆


 
  
  파피용  +   [영화&책이야기]   |  2008. 1. 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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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작아 아쉽다. 아무리 찾아도 큰 사진 찾기가 너무 힘들었음.


파피용..
빠삐용이면 빠삐용이지 파피용은 또 뭔가 싶었다.
허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기에.. 추호의 의심없이 시작했다.
내겐 실패하지 않는 법칙 두가지가 있다.

톰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역시나 이번에도 이 법칙은 깨지지 않고 유지되었다.
 노아의 방주.
엄청나게 큰 규모.. big이 아니라 huge이다.  이브의 꿈은 너무나 큰 매력을 지녔다.
천년을 이어갈 우주선을 만든다는 것.  우리가 우주의 정자가 되어 다른행성에 생명을 심는다는 것. 멋지지 않은가?
허나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쉬운 점 하나.. 이브 이후 생에 대해서 너무나 빠르게 성의없이 흘러가버린 시간들.. 못내 아쉽다.
조금 더 상세하게 써서.. 2편.. 3편까지 흘러가도 좋았을것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의 한계일까? 
그래도.. 내 코드와는 딱 맞는 소설..  아.. 그러고 보니 저 위의 법칙에.. 약간 모자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와.. 스티븐 스필버그를 끼워줘도 되겠다.
팬레터라도 써볼까? 다음소설은 언제쯤 만나볼 수 있겠냐고..  아.. 난 불어를 못하지. 안되겠다. ㅎㅎ

★★★★☆

 
  
  나는 전설이다.  +   [영화&책이야기]   |  2007. 12.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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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손전화가 쇼cgv요금제라 매달 영화표가 하나씩 나온다.
지난달 표는 끝내 보지못하고, 휴지조각으로 만들어버렸고, 이번에는 결국 하나 봤다.
그게 이거다.
뭐 좀비가 나온다해서.. 내가 좋아하는 풍은 아니겠거니 했지만, 그래도 이건 심하다.
황폐화된 뉴욕풍경..CG.. 이거 하나 볼만하다. SR-71꼬리날개에 올라 샷을 날리는 윌 스미스..
이것도 괜찮은 장면이다. 그러나.. 그게 다다..
간간이 등장하며 깜짝깜짝 놀래키는 얄궂은 좀비들..  출연배우도 윌 스미스가 거의 다라고
할 수 있고..  상대연기자가 없으니.. 연기력도 별 필요없고..
다만.. 동래CGV 시설은 참 좋더라..  이걸 왜 봤나 싶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극장가지 마시라.. 다른영화 선택하도록..
★☆☆☆☆

 
  
  Prison Break 프리즌 브레이크  +   [영화&책이야기]   |  2007. 11.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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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우리말로 하면 '탈옥' 이겠지?
석호필.. 석호필 하길래.. 뭔가하고 관심없이 있다가, 얼마전에 시즌1부터 보기 시작하다가 한 일주일만에 시즌2까지
총 44편을 다 섬렵했다.
역시나.. 드라마는 중독성이였다. 흥미진진하게 주욱~ 진행이 되었는데, 시즌2가 다 되어도 끝나지 않는걸 보고..
이거 무슨 대조영 질질 끄는거 마냥 지루한 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냥 감옥에서 빠져나와서 죄 사면되는걸로 끝냈으면 훨~ 좋았을것을..
지금 드문드문 시즌3를 보고 있는데, 그전만큼 재미는 덜한거 같다.  역시 내 정서에는 그레이아나토미가 낫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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